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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프랑스 나치협력 처형 장기화되자 민심돌아서' 어제자 조선일보 기사 제목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프랑스의 과거사 청산에 교훈을 봐야 한다. 이런 기산데요. 2차 대선후 나치부역자 재판을 통해 사형당한 사람은 1,500명 수감자는 38,000 여명에 이릅니다. 나치를 찬양한 언론인들은 총살로 단죄됐는데, 왜 언론인게만 가혹다는 비판이 있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기사는...
이렇게 몇년간 청산하다 사회당은 의석을 잃었고, 드골이 이끄는 신생 우파는 원내 2당이 됐다고 기사를 냈습니다. 우리가 프랑스의 1/100 만큼 친일파 청산을 했나요? 우린 해방후, 친일 법적 처벌 단 1명도 안했습니다. 비교 자체가 안되죠.
그리고 나치의 부역한 언론인을 엄하게 다스리는 것은 너무 당연한거 아닙니까? 부당한 권련에 저항하는게 지식인의 책무 아닙니까?
게다가 문정부가 과거사 청산만 하다가 민심을 잃으면, 그럼 조선일보 신나는거자나요. 왜 걱정을 해줍니까? 적폐청산 더해라 더해라 해야죠. 그러다 민심 다 잃게, 그냥 적폐청산 그만 하자고 하세요! 조선일보는 프랑스 끌고와서 헛소리 하지 말고..
김어준 생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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