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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이재용 구속영장 내일 새벽 결정. 간추린 JTBC 뉴스룸 01/18

by ↗↗↗ 2017.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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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구속, 내일 새벽에 결정.

법원이 이재용의 구속영장청구결정이 자정을 넘긴 새벽께 결정날 것이라고 밝힘.


(단독) 최순실, 박근혜-삼성 독대 다 꿰고 있었다.

최순실이 박근혜와 이재용의 독대일정 및 독대 내용 등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포착됨.


삼성, 끝까지 최순실측에 돈 입금했다.

삼성이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보도가 나간 이후에도 최순실에게 입금을 하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짐.


첫 시험대 선 특검

이재용의 구속여부가 특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임.


정호성 "태블릿PC 문서 내가 유출했다" 

정호성이 오늘 재판에서 문서유출혐의를 인정함.

 

태블릿PC문서의 장본인인 정호성이 증거를 모두 인정함.

오늘처럼 피고인측에서 증거자체를 동의하면, 증거효력여부는 문제가 없게 됨.

태블릿PC의 증거문제제기는 이경재변호사로부터 시작되었는데, 이번 정호성의 증거인정으로 더이상 논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정호성이 새로 선임한 변호인(차기환, 세월호 특조위 당시 대통령수사에 반발해 사퇴한 인물)은 태블릿PC의 증거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함.

특검과 검찰은 이미 태블릿PC와 문건들의 증거능력에 문제가 없다고 공식발표를 한 상태임.

이처럼 새로 선임한 변호인이 자신의 입장(증거능력 문제제기)에서 한 발 물러선 이유는 지금까지 나온 물증이 너무 많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최순실, 미-중-일 문건까지 받았다 

최순실이 정호성으로부터 미-중-일과 관련된 외교기밀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됨.


정호성-안종범의 자백, 박근혜의 결말은?

정호성과 안종범이 혐의를 인정하기 시작함.


박근혜, 미르재단에 깨알지시

박근혜가 미르재단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정황이 포착됨.


재단출연금 설계한 최순실

최순실이 재단출연금 계획을 직접 주도했다는 증거가 드러남.


점점 드러나는 미르-K스포츠의 소유주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소유주가 점점 명확해지고 있음.


최순실 일가, 박근혜 집 알아봤다.

최태민 일가가 모두 나서 박근혜의 삼성동 집을 봐줬다는 증언이 나옴.


특검, 김기춘/조윤선 구속영장청구

특검이 조윤선과 김기춘의 구속영장을 청구함.

특검은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두 인물이 증거인멸을 한 전력이 있고,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구속영장을 청구함.

영장실질심사는 모레쯤 결정될 것으로 보임.

현직장관을 유지한 채 구속된 사례는 없음.


특검은 김기춘이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했고, 조윤선도 개입했다고 보고 있음.

특검은 이미 블랙리스트 작성과 집행에 관한 물증들을 상당부분 확보하고 있음.

김기춘은 블랙리스트 외에도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적극적인 가담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으며, 조윤선 역시 이를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음.


국정원 '다이빙벨' 배급사 직원까지 사찰

국정원이 '다이빙벨'배급을 맡은 '시네마달' 마케팅 직원들의 내사를 진행함.

고 김영한 비망록에는 '시네마달 내사'라는 메모가 등장함.

정부가 그동안 세월호를 다룬 영화사에 대대적인 압박을 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


반기문의 오늘 조선대학교 특강이 논란이 되고 있음.

반기문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을 해 청년세대에게 공감을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음.


주택대출금리 어느새 5% 육박

정부의 대출관리 요구에 은행들이 대출량을 조절하기 시작하면서 금리가 오르기 시작함.

은행의 가산금리는 1.4%까지 오름.

가산금리의 경우 선정기준이 없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되고 있음.


치솟은 달걀값, 내년까지 지속.

AI 여파로 상승된 달걀값이 한동안 지속된다는 관측이 나옴.

현재 달걀 한 판값은 9,500원 수준으로, 수입달걀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큰 하락을 보이고 있지 않음.

알 낳는 닭의 감소로 인해 향후 1~2년 간 달걀생산량도 평년수준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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